<사진설명> 줄넘기 대회에 참가했던 선수들. 함양여자중학교(교장 최환식)가 스포츠클럽 줄넘기 대회에서 우승했다. 지난 6월22일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스포츠클럽 줄넘기대회에서 함양여중 3학년 10명으로 구성된 팀이 ‘8자 줄넘기’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함양여중 목련관에서 오전 최근 학생들의 기초체력 부족과 비만 등의 문제로 함양여중에서는 체육 시간 및 방과 후 스포츠클럽 활동 시간에 꾸준히 줄넘기 지도 및 개별 운동시간을 확보해 오고 있다. 줄넘기는 매우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하체 근력과 몸무게 유지에 좋으며 특히 성장기 청소년들의 성장 촉진에 매우 좋은 운동으로 여학생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 이날 줄넘기 대회에는 함양여중. 함양중. 수동중. 안의중 학생들이 2단 뛰기. 오래 뛰기. 8자 줄넘기 종목에 고루 참여해 평소 교내 체육시간 및 생활 스포츠로 갈고 닦은 줄넘기 실력을 뽐냈다. 함양여중 3학년 학생(현미래. 서문경. 서은비. 서정화. 김선경. 서윤아. 배영민. 신리나. 김수진. 김영민)들로만 구성된 8자 줄넘기 팀은 평소 점심시간에 20분씩 체육관에 모여 꾸준히 연습해온 노력으로 이날 217개의 기록으로 남학생으로 이루어진 팀까지 따돌리고 1위로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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