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부 활용 교육과정 운영’을 학교 역점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함양중학교(교장 김철근)에 다양한 재능기부 뿐 아니라 학교발전기금 기부가 줄을 잇고 있어 화제다. 지난 6월20일 함양중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진정인)는 학교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해 ‘전국 최고의 행복학교’를 꿈꾸는 함양중학교의 노력에 힘을 보탰다. 이번에 뜻을 같이 한 함양중학교 운영위원회 지역위원(운영위원장 진정인. 부위원장 이홍곤)과 학부모위원(김현숙. 문명화. 박윤옥. 송현숙. 이중권. 김정희)들은 “오로지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기금이며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면 기쁘겠다. 앞으로 지역 인재 육성에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철근 함양중학교 교장은 “운영위원님들의 뜻을 잘 살려 학습 활동뿐만 아니라 학교 체육 활동 및 학예 활동에도 유용하게 사용하여 학생과 학교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중학교는 6월말 현재까지 20개 기관·단체의 교육 프로그램 기부. 54명의 개인 재능기부. 3천8백만원의 발전기금과 2천만원 상당의 물품기부로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등 학교 교육활동 운영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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