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는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관내 산림청 소관 국유림 25.884ha에 대하여 FSC 산림경영인증을 취득했다. 함양국유림관리소는 2010년부터 FSC(국제환경보호단체가 1993년에 설립한 산림관리협의회. Forest Stewardship Council)의 산림경영인증제도를 채택하여 인증 취득을 위한 사전준비를 철저히 진행하였으며. 지난해 8월28일부터 30일까지 함양국유림관리소 관할 국유림(함양군. 진주시. 거창군. 산청군. 합천군. 의령군) 25.884ha에 대해 산림경영·관리 사항에 대한 본심사를 받았다. 산림경영 인증림에서 생산되는 목재에는 FSC 인증로고를 부착할 수 있어 비인증 산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과의 차별화를 기대할 수 있으며. 산림경영 인증림에서 생산되는 목재 등 임산물을 원료로 사용하는 국내 CoC(Chain of Custody) 인증업체 등에도 원자재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이란 산림이 갖는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인 다양한 기능들이 조화롭게 발현될 수 있도록 산림자원을 경영·관리하는 것을 말하며. 산림경영인증 제도는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여부를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제도를 말한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및 보전. 사막화방지 등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실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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