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후보는 12월12일 함양 중앙상설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만나 함양 발전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홍 후보는 "대진고속도로가 현재 정부에서 추진 중인 함양 울산 고속도로의 시발점과 합류되면 함양은 경남 제일의 교통요충지가 된다"면서 함양을 산청과 더불어 "한방·약초산업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홍 후보는 "지리산의 특성을 살려 특히 함양은 `산삼휴양밸리`의 적지인 만큼 이를 적극 지원. 함양 발전을 기하도록 힘쓰겠다"강조했다. 특히 그는 "함양에는 전통시장이 5군 데 있는데 대형마트와 경쟁이 가능토록 재래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 후보는 함양의 케이블카 문제는 신성범 의원과 의논해서 산청과 함양간의 조정을 한 후 정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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