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주의보가 내려진 8일 경남 함양군 천년의 숲 상림공원 나뭇가지가 하얀 눈으로 쌓여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다.<함양군 제공>
함양군 지곡면(면장 이규봉)은 7일 지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8년 농림축산분야 보조사업과 관련하여 보조금액 600만원(자부담 300만원) 이상 보조사업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보조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8일 밝혔다. 지곡면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는 정정훈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보조사업자의 원활한 보조사업 ..
"학문과 기술의 융합을 통한 창조는 시대흐름이다"박성호 전 창원대학교 총장이 6일 창원 세코 컨벤션홀에서 박성호가 꿈꾸는 경남 교육의 미래 '경남교육에 길을 묻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이날 초.중.고.대 동문들과 창원대학교 교직원일동, 은사들과 금천회 회원, 박씨 종친회, 창원대 제자들, 경남가정어..
항노화 산업의 중심 함양군에 하승철 서부권지역본부장이 방문해 엑스포 개최 예정지 등 항노화 관련 사업장을 둘러봤다. 7일 함양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하승철 본부장은 왕충식 한방항노화산업과장, 강현출 부군수 등 관계자들과 함께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현장인 함양 상림공원 인근을 찾아 엑스포 추진 상..
함양유도회(회장직무대리 노봉희)는 지난 3월 7일 10시에 유림회관3층 회의실에서 노재용 함양향교 전교와 유도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술년 정기총회을 열었다.이날 유도회 회장에 문영일, 감사에 김용호 유림이 선임되어 회장 이·취임식을 했다.취임식 꽃다발 증정은 문영일 며느리가 시아버지 회장 당선을 축..
(사)거창‧합천‧함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최순탁)에서는 지난 6일 한우팰리스 별관 2층 회의실에서 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 및 전문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 결산 및 실적보고와 2018년 예산안 심의 및 사업계획 보고에 이어 창원지방검찰..
함양군 지곡면(면장 이규봉)은 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곡면주민자치위원 선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24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임무 등에 대해 안내하였다. 이어 조순제 임시위원장의 주재로 초대 ..
군민건강관리로 복지함양을 구현하고자 노력하는 함양군이 결핵조기 발견을 위해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결핵이동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와 함께 지난 2월 26~27일 이틀간 안의·서하·서상면 14개 마을에서 평소 건강검진 ..
가족 중 가장 먼저 일어나 가족의 아침을 깨우는 주부의 아침은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다. 주부들이 건강한 아침을 시작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비몽사몽 아침, 상쾌하게 기상하려면?우리 몸은 일정한 생체 리듬에 따라 활동한다. 뇌의 ‘시교차상핵’은 시신경에 들어온 빛의 양을 통해 밤과 낮을 구분하..
“참 잘 오셨지요?” 만날 때 마다 같은 안부를 묻는 母胎 咸陽人 김先生은 살가운 집주인 같고, 이주한지 6년이 되었어도 필자는 영락없는 세입자 같다. 나에게 함양은 아직 그런 곳이다. 그동안 지리산1번지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웅장한 관문이 세워지고 다리가 높이 지어졌다. 잘 정비된 도로와 도로 사이에..
토土의 기운이 너무 지나치면 첫째, 시선이 내부인 자기 자신에게로 향하는 경향이 지나쳐 자기중심적이고 고집이 세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쓸데없는 옹고집으로 자신의 의견에 집착하거나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가려고 하고, 타인의 의견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아 답답하고 주변과 갈등을 빚는 경우가 많으며, 그러..
한 가정의 엄마가 직장에서 늦게 퇴근해서 집에 와보니 딸아이가 아빠가 드실 김치찌개를 하나도 남겨놓지 않고 다 먹어버렸습니다.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황당해하면서 아이 엄마는 딸아이에게 그 이유를 물었더니 아이의 대답이 “아빠가 늦게 오실 때도 있고 저녁식사를 하고 오시는 때도 많아서 깊이 생각하지 않..
제142장군자로서 가난하여 물질로 남을 구제할 수 없는 사람이라도 남이 어리석어 미혹한 지경에 빠져 있을 때 한 마디 말로 그를 이끌어 깨우쳐 주고 남이 위급한 지경에 빠져 있을 때 한 마디 말로 그를 구제해 주어야 이 또한 무량한 공덕이니라.<원문原文>士君子(사군자),貧不能濟物者(빈불능제물자)는 遇..
촉촉한 비가 내리네요.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양파와 마늘이 작황이 좋지 않다고 하던데 단비가 되어 올 한해 농사가 잘 되었으면 싶습니다. 우수가 지나고 이제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 나온다는 경칩이 코앞입니다. 그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어 농민들은 농사일에 분주하지만 날씨가 따뜻하니 살기도..
함양군은 6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현출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담당주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강현출 부군수가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병선 기획조정실장의 총괄보고에 이어 18개 실과소의 신속집행 추진계획 및 5억 이상 주요사업, 1,000만원 ..
함양군은 6일 오전 10시 함양군산림조합(조합장 정욱상)에서 함양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 세대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정욱상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지역의 많은 분들이 보다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
함양군은 6일 오전 10시 제일광고사(대표자 윤창하)에서 함양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 세대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성금 501만9,070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제일광고사 윤창하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되고 있는 저소득층 지원에 앞장설 것을 약속한다”라며“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세대에 도움..
지난 2일 안의고등학교(교장 박현철)에 봉산교회 김성기 원로목사가 편지와 함께 장학금 일백만원을 기부했다. 김성기 원로목사는 자신의 장학금을 성실하고 선한 학생들에게 전달해 주기를 희망했다. 김 목사의 편지에는“아이를 돕는 것은 인류를 돕는 것이다. 어릴 때 돕지 않는다면 일류를 돕는 데 있어서 달리 좋을..
포근한 날씨를 보인 6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왜가리 서식지에서 왜가리가 봄맞이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 나뭇가지를 입에 물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함양군 제공>
국·도비 등 의존재원비율이 높아져 재정자립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어...함양군의 올해 예산인 4,408억 원은 전년대비 16.34%가 증가한 규모로 지난 7년간 함양군 재정규모 증가율과 비교해 볼 때 실로 괄목할 만한 성장률이다. 6일 군에 따르면 함양군의 재정규모 증가율은 2016년 도내 군부 평균인 4.73%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