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곡초등학교(교장 하영권)는 지난 11월8일에 끝난 제17회 경남어린이연극페스티벌에서 학교단체상으로 우수상과 6학년 염태성은 최우수 연기상과 이대열은 연기상를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병곡초등학교는 이번 제17회 경남어린이 연극페스티벌에‘어린 왕자’라는 작품으로 참가하여 지난 11월 5일(화) 6시에 페스티벌에서 일곱 번째 이야기로 공연을 한 바 있다. 올해로 5년째 문화예술진흥원 예술강사 지원을 받아 전교생이 연극을 배우고 있는데. 이번에는 문학작품으로 유명한 ‘어린 왕자’를 연극으로 각색하여 5-6학년 전원이 참가하였다. 이 작품은 널리 알려진 내용이라 관객들이 좀 지루해질 수 있었으나. 우리 학교 학생들에 맞도록 각색을 하였다. 또한 극을 한층 풍성하게 하기 위해 마임과 텝 댄스를 극 사이에 넣는 시도를 통해 참신했다는 평을 받기도 하였다. 또한 심사위원은 “병곡초등학교는 작년보다 대단히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다. 개그나 희극인양 가벼움이 아닌 연극의 본질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평했다. 최우수 연기상 외에 연기상을 수상한 ‘비행사’역을 맡은 이대열 학생은 “어린 왕자의 첫 장면을 열게 되어 많이 떨렸지만. 친구들과 평소 연습한 덕분에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고 공연 후 소감을 말했다. 5.6학년들이 소품을 직접 만들고 서로의 배역에 대해 연습을 봐주는 노력들을 통해 연극의 재미를 느껴가며. 학교 졸업 후에도 연극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가졌으며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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