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 가래떡데이입니다” 농촌지도자함양군연합회(회장 김석곤)에서는 지난 11월 10일 11시부터 1시간 동안 함양상림공원에서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가래떡 1.000세트를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나누어 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지도자회 임원 15여명과 임창호 함양군수가 함께 참여해 바람이 부는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가래떡을 나누어 주면서 농업인의 날을 알리고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해 나눔과 홍보를 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석곤 회장은 “11(十一)을 합치면 흙 토(土)자가 된다는 의미로 1996년 정부에서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을 제정했다.”며 “생명산업인 농업의 소중함과 우리 농업을 지켜온 농업인들의 고마움을 깨닫고 우리 쌀의 중요함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가래떡데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가래떡데이 행사는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누어 줌으로써 쌀 홍보와 더불어 쌀 소비를 늘리고 건강을 지키자는 의미로 마련됐다.”며 “빼빼로 대신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으로 사랑을 주고받는다면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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