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거창·합천·함양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윤세)에서 주관하고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지청장 윤중기)이 후원하는 무의촌 의료봉사를 11월9일 거창군 신원면 구사리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무료진료봉사에는 지원센터 의료지원위원회위원장 추교운 거창적십자병원장을 비롯하여 황윤근 서경병원장. 박내과. 김치과. 이주형치과. 일신한의원과 서부약국에서 진료와 약을 조제해 주었으며 거창적십자병원. 일신한의원의 간호사들과 양지보건진료소에서도 함께 참여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신기마을 산촌생태마을회관에서 펼쳐진 행사에는 구사리 일대 마을 주민 100여명이 진료를 받고 생활법률상담을 제공받았으며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준비한 다과 및 선물도 제공되는 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신원면 구사리 신기마을 구교정(56세)이장은 “요즘 시골마을엔 대부분 연료하신 분들만 계셔서 병원 한번 가기도 힘이 드는데 무료로 방문 진료를 해주니 어른들께서 무척 감사해하신다”고 말했다. 함양군과 합천군에 이어 금년에는 거창군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하였으며 범죄피해자를 도움은 물론 거창. 합천. 함양 등 3개 군 지역을 매년 1차례씩 순회하며 앞으로도 계속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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