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우체국(국장 이병철) 집배원으로 구성된 365봉사단(단장 김명수)이 11월7일 거동이 불편한 홀로사는 노인 등 불우이웃 9가구에 실버카(보행보조기구)를 전달했다. 타 지역보다 고령인구가 많은 함양군은 실버카를 필요로 하는 거동불편 노인들 또한 많지만 수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우체국 365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의 다리가 되고자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실버카를 선물받은 어르신들은 아들· 손자를 얻은 기분이라며 고마워했다. 한편 함양우체국 365봉사단은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집배원들로 구성된 단체다. 2006년 3월 창단해 7년째 농촌 일손 돕기. 장애인시설 방문 봉사활동. 홀로사는 노인 집수리. 사랑의 연탄배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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