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군수 임창호)은 지난 11월6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 함양군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안전한 함양. 행복한 군민 구현’을 목표로 민·관이 함께하는 군민안전 종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새 정부 국정과제인 ‘안전한 사회 만들기’를 위해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했다. 안전 불감증을 없애고 주민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4대악을 막아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번에 출범하는 함양군 안전문화운동 추진 함양군협의회는 임창호 군수와 정현태 함양군생활체육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함양군 부군수.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함양소방서장. 함양경찰서장을 당연직으로 하고 그 외 공공기관장과 시민단체 대표 등 18명을 위원으로 구성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협의회 위원은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분과위원회 산하에 각 기관단체 실무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안전문화 실천과제를 선정해 지역중심의 안전문화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함양군 안전문화운동 추진 함양군협의회는 군민들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문화의식 확산을 위한 총괄적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취약계층별 맞춤형 안전교육 확대. 계절별 안전점검 및 안전수칙 홍보. 읍면 단위 안전한 마을 만들기 운동 등 전반적인 안전문화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임창호 군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4대악 범죄.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에 대하여 21개 과제를 선정. 군민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함양군도 이에 맞춰 민·관이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안전한 함양. 행복한 군민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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