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연합회. 가래떡 나눠주기 행사 펼쳐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이다. 정부는 11(十一)을 합치면 흙 토(土)자가 된다는 의미로 지난 1996년 11월11일을 농업인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함양군은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함양농업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창출해 온 농업인의 사기를 높이고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제1회 함양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제1회 함양군 농업인의 날 행사는 오는 11월20일 오후1시30분 함양군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함양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구축하기 위한 함양군 2020선포식을 비롯한 농·특산물품평회와 전시회. 1960년대부터 함양농업의 역사와 변천과정을 담은 사진전시회도 열린다. 특히 함양농업인들이 1년 동안 정성들여 가꾼 다양한 농·특산물에 대한 시식회도 열릴 예정이다. 또 지난 9월30일 함양군 자랑스런 농업인상 조례를 제정하여 함양군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농업활력. 자립경영. 창의개발 등 3개 분야에 선발된 농업인 시상식도 개최된다. 한편 11월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0일 상림공원 안내소 앞에서는 농촌지도자함양군연합회(회장 김석곤)에서 가래떡 1.000세트를 준비해 관광객 또는 군민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11월11일이 농업인의 날이라는 것을 알리고 생명산업인 농업의 소중함과 우리 농업을 지켜온 농업인들의 고마움을 깨닫고 우리 쌀의 중요함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차혜진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150자 까지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