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4일(월). 미래학교인 서상초등학교(교장 강민구)에서는 특성화 교육인 ‘연극 활동’을 통해 신장된 학생들의 자신감과 창의적 표현력을 대내외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제17회 경남어린이 연극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4~6학년으로 구성된 서상초등학교 연극부는 이 날 오후 2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그동안 꾸준히 연습해 온 연극 <돛 달린 나무>를 선보였다. <돛 달린 나무>는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마을을 배경으로 마을 뒷동산의 큰 나무를 돛 달린 배라고 생각하며 항해를 하며 노는 아이들이 각자가 가진 아픔을 들춰내기도 하고 위로하기도 하며 지내며 친구가 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내용이다. 이 날 연극을 위해 서상초등학교 연극부는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하여 틈틈이 연습하였으며. 관객에게 감정과 상황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발음 및 발성 연습. 그리고 동작연습 및 대사의 억양 처리 등 세세한 부분까지 연습한 결과. 이 날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상초등학교는 학교특성화교육으로 연극을 선정하여 학교교육과정 운영계획 전반에 적용하여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교육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돛 달린 나무>를 통해 연극부 및 서상초 학생들이 표현의 자신감을 얻고 자신들이 표현한 이야기를 통해 삶의 교훈을 얻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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