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반초등학교(교장 서돌수)는 지난 11월5일 3∼6학년을 대상으로 교내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 ‘장발장을 체포하지 않은 위베르의 행동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정하여 논하여 보자’를 주제로 사회자 1명과 찬성. 반대 각 2명. 그리고 나머지 학생들은 패널 역할을 맡아 토론이 진행됐다. 찬성팀과 반대팀은 각각 자신들이 준비한 자료를 제시하며 입론을 했고 서로의 의견에 대해 반박하는 시간을 가졌다. 질의에 대한 재반박을 한 후 최종변론을 하고 패널들은 토론자들의 주장과 근거를 들은 후 주제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정해 공개했다. 패널로 참여한 김가은(3학년) 학생은 “장발장을 읽어보지 않아 내용을 잘 몰랐지만. 토론에 참여하니 토론 주제는 이해가 되었다. 장발장이라는 책을 한 번 읽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독서토론회에서 사회적으로 쟁점이 되고 있는 ‘생계형 범죄’에 대한 학생들의 창의적. 비판적 사고력과 논리적 표현력을 높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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