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서상 꿈돌이 축제’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서상초등학교의 특성화 교육인 서상꿈돌이 축제는 연극을 통해 학생들의 자신감. 창의적 표현력을 대내외적으로 선보이고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10월31부터 11월1일까지 열린 축제에는 총동창회 회원과 지역인사.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학생들이 준비한 연극과 율동을 관람했다. 31일 저녁에는 1학년 학생의 <돼지 가족>. 3학년의 <토끼와 거북이>. 연극 영재반의 <돛 달린 나무>를. 1일 저녁에는 2학년의 <개미와 베짱이의 꿈>. 4학년의 <민토의 여행>. 5학년의 <漢文을 사랑한 양반>을 선보였다. 아이들의 또랑또랑한 목소리와 큰 동작이 어우러져 연극 속 이야기에 몰입하기에 부족함이 없었으며 소품. 무대장치. 색색의 조명 등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하여 연극의 질을 높였다. 연극뿐 아니라 유치원생의 앙증맞은 댄스와 탈춤놀이. 2~4학년의 사물놀이. 4~6학년의합주. 졸업생과 교육공동체의 공연까지 더해져 흥취를 더욱 돋궜다. 그동안 서상초등학교는 학교특성화 교육활동으로 연극을 선정하여 교육과정운영계획 전반에 적용하여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연극지도를 해왔으며. 다양한 문화공연을 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주민·지역사회 등 교육공동체가 행복하게 어우러질 수 있는 지역축제 정착에 한 몫을 단단히 해오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도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모두 공연에 출연하여 학생 모두가 표현의 기회를 가지게 됨으로써 학교 특성화 교육의 목적인 ‘자신감과 자기표현력 신장’에 더욱 가까워지는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150자 까지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