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5월8일 오전 8시 함양군 게이트볼장에서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출정식을 가졌다.   올해 대회는 5월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진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도내 18개 시군에서 선수 3,508명과 임원 등 992명을 포함한 4,500여 명이 참가해 개인 12종목, 단체 9종목, 체험 8종목 등 총 29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인다.   함양군은 볼링(개인), 게이트볼·슐런·큰줄넘기·줄다리기(단체), 체험 종목 등 총 6개 종목에 90여 명의 선수와 임원단이 출전해 도전을 이어간다.   출정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김재웅 경남도의원과 군의원,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와 선수단 80여 명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진병영 군수는 출정사에서 “올해는 우리 함양군장애인체육회가 창립된 뜻깊은 원년이며, 이번 대회는 선수단이 새롭게 출발하는 첫 무대”라며 “함양군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그동안의 노력과 땀이 값진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출정식을 마친 선수단은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함양군지회(회장 정상목) 인솔 아래 버스를 이용해 진주종합경기장으로 이동, 오전 10시에 열린 개회식에 참석한 뒤 각 종목 경기에 참가했다.   한편, 함양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창립총회를 거쳐 올해 1월 공식 출범했으며,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와 선수 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과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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