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함양군수는 23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보훈단체를 방문해 따뜻한 격려와 지원의 손길을 전했다. 군수는 이레소망의집을 시작으로 함양정신요양원, 보훈단체 등 12곳의 사회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하며, 명절 위문품인 과일과 소고기를 전달했다.   진 군수는 보훈단체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복지시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작은 정성이 명절을 풍성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설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군민 532세대에 가구당 6만원씩 총 3,192만 원을 지원했으며, 개인과 기관, 사회단체들은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며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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