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4월18일 영상촬영 및 편집에 대한 사별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사별연수에는 진주시민미디어센터 아심 강사를 초빙하여 기본적인 카메라 종류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에 맞는 조작법을 익히는 교육을 실시했다. 현장에 따른 카메라 조리개, 셔터속도, iso 조작 등 적정 값을 배움으로써 고질적인 문제였던 초점 흔들림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또한 영상 강의에서는 해상도, 프레임 단위, 화이트 밸런스 수치와 같은 이론 및 실무적인 부분을 짚었다. 아심 강사는 “영상은 촬영하는 사람에 따라 조작하는 방법이 다르다. 예를 들어 기본적인 화이트 밸런스는 5200~5300으로 맞추지만 촬영자가 의도한 느낌이 있다면 또 다르게 조정하여 촬영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아심 강사는 영상 촬영의 가장 기초적인 트라이포트 조작법 및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유익한 교육이 됐다. 그는 “트라이포드 높이는 위쪽에서 맞추는 것이 아닌 밑에서부터 천천히 높이를 맞추는 것”이라며 “카메라를 고정시켜 오랜 시간 영상을 촬영하는 상황에서는 최대한 트라이포드 머리 부분을 느슨하게 조작해서 사용하면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