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푸른 청룡의 기운으로 모든 어려움 극복하고, 2024년 새해에는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해가 되기를 간절히 발원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의 시작과 함께 함양예총 회장의 중책을 맡아오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만, 그 긴 고통의 막을 끝내고 이제 다시 새롭게 천년 숲으로 부터 발원된 함양예술의 꽃을 피우려 합니다. 지난 한 해 함양예총은 바쁘게 달려왔습니다. 문화예술인 모두가 화합하며 함께 마음을 모아 각종 전시, 공연 등 각 분야에서 활동상을 보여주었으며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특히 제20회 함양예총페스티벌은 300여명의 회원들이 각 장르별로 예술 창작 활동을 선보이고 문화예술단체, 동호회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예술축제로 거듭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문화마당 활성화지원사업으로 추진된 함양예총 길거리 버스킹은 총 38개팀이 참여하여 함양군내 명소, 관광지에서 공연이 펼치며 성공리에 마무리 됐습니다.   앞으로도 함양예술 발전을 위해 무한한 열정과 노력을 다해주시는 함양예총 7개 협회(국악, 문인, 미술, 사진, 음악, 연극, 연예예술) 지부장님과 회원과의 중지와 뜻을 모아 함양의 예술문화발전을 물론, 함양예총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많은 성원과 격려 그리고 사랑을 베풀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새해에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희망합니다. 갑진년 새해에는 우리 모두 건강한 가운데 큰 사랑 품고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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