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위한 요리, 나누는 요리 감자찜!소박한 음식들은 어린 박양자 여사님께는 맛있는 요리였는데요. 특히 할머니는 먹을 것을 달라며 조르는 손주들에게 감자 요리를 만들어 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배부르면서 따뜻한 감자요리는 맛있는 간식거리가 되었는데 재료는 간단하지만 만들기가 제법 까다로웠어요. 지금과 달리 강판이 없어 직접 숟가락으로 감자를 긁어내어 만들어야 했기 때문인데요. 박양자 여사의 할머니는 감자 간 것과 전분으로 반죽하고 소금으로 간을 해서 쩌낸 감자찜을 정해진 계량 없이 눈대중으로 만들었어요. 당시에는 무슨 음식인지, 무엇으로 만든 건지도 몰랐음에도 어린시절의 박양자 여사님은 할머니가 만들어준 간식이 쫀득하고 맛있었다고 회상했습니다.추억의 감자찜인생그릇을 통해서#감자찜 을 만나보세요제작 : 주간함양 신문사제작참여 : 고마워, 할매 / 박세원, 한아름, 김소연, 오예림, 하민주, 정지윤, 함송록, 박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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