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6일 오전 11시 함양군의회 박용운 의장은 권대근 의회운영위원장, 정광석 기획행정위원장, 양인호 산업건설위원장과 함께 최근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지곡터널 공사로 인하여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계곡마을의 현장 실사와 민원해결을 위해 마을을 방문했다. 계곡마을은 총20가구에 3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100m 거리에서 진행되고 있는 터널공사로 인하여 소음과 발파로 인한 진동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소음방지와 작업시간 변경 등에 대해 시공사측에 민원을 제기하면서 함양군의회에도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용운 의장은 주민들의 고통을 충분히 공감하며 “주민들과 시공사(쌍용건설)측이 원만히 협의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함께 하겠다”고 전하면서 시공사측에 특별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였다. 계곡마을 주민은 발 빠르게 달려와 주신 의원들께 고마움과 감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함양군의회가 주민들 편에서 함께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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