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은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지역신문제안사업에 시민기자가 참여하여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함양군 청년마을 ‘고마워할매’와 협업으로 진행된다. 올해 주간함양은 함양의 전통손맛을 이어가는 지역민을 발굴하여 그들의 요리와 삶을 기록하는 작업을 계획 중이다. 숨겨진 손맛의 레시피를 찾고 취재, 촬영하여 기록하여 책으로도 출간될 예정이다. 시민기자는 숨겨진 손맛을 가진 지역민을 찾아 취재하는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에 6월27일 간담회를 갖고 구체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사업은 7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취재현장 참여에 앞서 참가자를 대상으로 취재 및 지역신문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주간함양은 취재를 비롯하여 사진, 영상촬영, 영상편집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도 제공하게 된다. 교육은 시민기자와 함께 함양군 청년마을 ‘고마워 할매’에서 참여하는 인턴기자에게도 제공되며 ‘주간함양 기자로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하였다. 한편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청년 활동 공간과 주거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살이 체험, 청년 창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함양군 청년마을 ‘고마워 할매’는 ‘시골할매와 도시손녀의 맛있는 이야기’라는 컨셉으로 따뜻하고 이야기 넘치는 청년마을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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