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을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그동안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자세로 함양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온 주간함양의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먼저, 사회적 역할수행과 지역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물심양면 애쓰시는 최경인 대표님을 비롯한 주간함양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방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이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지역 언론은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알 권리를 충족시켜왔으며, 특히 주간함양은 지난 21년간 40만 내외 함양군민의 삶과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여 주춧돌 역할을 해왔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올바르게 담아내는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예부터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변화에 발맞춰 시대를 대변하는 역할이 중요합니다. 주간함양이 우리 함양의 혁신을 위한 부지런한 노력과 함께 언론의 변화를 선도하는 주도적 역할을 해주시길 바라면서, 그동안 보여준 신뢰를 계속 이어나가 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엔데믹 시대를 맞이하고, 우리는 또다시 새로운 전환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역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주간함양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민들의 애정과 성원 속에서 든든한 동반자로 주간함양이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창간 21주년을 축하드리며, 오래도록 신뢰와 사랑을 듬뿍 받는 지역 언론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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