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함양군산악회(회장 하도수)는 6월4일 창립 제24주년기념식 및 제262차 정기산행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30분 서울 도봉역 3번 출구에 집결하여 무수골-자현암-원통사-우이암-우이동-월벽타운으로 오후 1시경 하산했다. 창립 제23주년 기념식행사는 이석기 총무의 사회로 배성규 명예회장의 개회선언, 하도수 회장의 참석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하도수 회장은 “화창한 날씨에 많은 향우회원님들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향우님들의 단합된 모습에 감사드리며, 역대 회장님을 비롯하여 원로님들께서도 많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산행을 통해 향우회원간 우정을 다지고 건강도 챙기는 참모습이 참으로 좋습니다. 이제는 코로나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주춤했던 우리 산악회도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하시는 일 모두 잘 성취하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최정윤 회장은 “재경 함양군 산악회의 활기찬 모습에 감동을 하고 있습니다. 산악회가 발전하여 향우회와 고향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최인석 초대회장은 “이 행사를 준비한 하도수 회장님과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창립 24주년, 262차 정기산행 참으로 엄청난 업적입니다. 이 모두는 회원님들의 성과라 생각합니다. 모든 회원님 건강하시고 고맙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역대 회장님께 감사선물을 전달했으며, 김종수 안의산악회장이 찬조한 산삼주 10병은 각 읍면산악회 각 1병씩 전달했다. 지난해 창립제에서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통해 읍면산악회별로 쓰레기 수거 양을 순위로 상금을 지급했으며, 금년에는 각 읍면산악회별로 참석인원을 확인하여 순위를 정하고 포상금을 지급했다. 행사는 축하시루떡 커팅식과 조용국 8대 회장의 건배제의, 흥겨운 여흥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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