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 함양군향우회(회장 배한도)는 12월23일 양점호 회원의 삼계동 소재 외식명가 오립스에서 임채옥·박호철 고문 등 20여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등 주요 현안을 심의 의결하는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상재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서 배한도 회장은 임채옥 고문, 박호철 고문, 정병호 직전 회장, 하선영 자문(전 경남도의원) 이칠성 자문을 차례로 소개했다. 이날 노은식 대표가 제59회 수출의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과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데 대한 축하의 기념패를 전달 할 예정이었으나 노은식 대표의 갑작스런 해외출장 사정으로 다음을 기약했다. 배한도 회장은 “바쁜 연말 일정에도 오늘 이사회에 많이 참석해 준 임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특히 원로인 임채옥 고문, 박호철 고문과 하선영 자문, 이칠성 자문께서 참석해주신데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정기총회를 대비해 새집행부 구성, 총회일정, 회칙개정 등 행사계획안에 대해 심의코자 하니 좋은 말씀 많이 주시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임채옥 고문은 “코로나로 장시간 대면 모임을 자제하다가 오랜만에 향우 여러분을 보니 반갑다”며 “함양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단합과 화합으로 재김해함양군향우회가 발전하는데 오늘 참석한 임원 모두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이사회에는 이상재 사무총장의 재정사항 등 경과보고가 있었다. 이후 ‘2023년도 임원선출안’, ‘2023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행사 일정안’, ‘회칙 제19조(재정) 일부개정안’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향우회는 이사회를 마친 후 마련한 만찬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정기이사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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