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읍 수제청 맛집 손수+(대표 김유선)가 오픈 기념을 맞아 9월14일 오전 10시30분 쌀 40포대를 나누는 행사를 가지며 선한영향력을 몸소 실천했다.손수+는 개업을 앞두고 사전에 SNS를 통해 주위 지인들에게 개업 화분이나 화환을 정중히 거절하고 대신 당일 축하 선물로 쌀을 부탁했다. 그 결과 쌀 10kg 40포대가 모였으며 함양읍행정복지센터 20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10개,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다누리분과 10개씩 기부될 예정이다.김유선 대표는 “9월1일 오픈을 준비하며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개업 날 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고, 이번에 쌀 기부까지 할 수 있어 마음이 더욱 행복하다”고 말했다.차상열 이사는 “좋은 마음으로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시면 고맙겠다”며 “앞으로 지역 내에서 많은 활동을 통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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