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안의면 의용(여성)소방대 김기종 대장을 비롯한 대원들이 9월 14일 오후 1시 안의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가정에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안의면 의용(여성)소방대는 올해로 12년째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성금을 기탁해왔으며 생활 속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김기종 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기가 침체됨에 따라 더욱 어려움을 겪는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가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우석 면장은 “안의면에서도 따뜻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모금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인사를 전하였다. 기탁된 성금 100만원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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