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편의점이나 휴게소, 공원 등 공공장소에서 쓰레기를 놔두거나 함부로 버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물론 소수가 버리는 쓰레기도 쌓이면서 많아지기에 더러워지지만 여기서 더 많아지면 쓰레기는 더 늘 것입니다. 그럼 오염도 많이 될 겁니다. 갑자기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이번 달에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휴게소에서 음식을 먹고 탁자에 그대로 두고 가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애들이 보고 따라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거기가 더러운걸 보고 그 자리에 사람들은 앉지 않았습니다. 더러워서 치울 생각이 없는 것입니다. 자리에 앉으려던 사람들도 그 탁자 쓰레기를 보고 앉지 않고 그냥 지나쳐 가거나 차에 그냥 들고 탔습니다. 당연히 치우기 싫을 수 있습니다. 안 치우면 일 하시는 분들이 치우시겠죠. 근데 그분들도 치우는 게 좋으실까요? 그리고 그런 분들이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요. 생각해보면 공공장소는 다 쓰레기장 같을 거예요. 이렇게 한번 생각해보고 쓰레기를 바닥에 버리거나 치우지 않는 행동이 맞는 건지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자기는 다시 앉지 않는다고 버릴 수 있지만 청소하는 분들, 뒤에 앉는 분들은 좋지 않으니까요. 또 공공장소에서 침을 뱉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자리를 다시오면 자신이 밟을 수도 있고 뒷사람은 기분이 나쁠 것입니다. 침 뱉는것도 더러우니까 화장실이나 휴지에 뱉는 게 좋습니다. 자신이 걸어가는데 누군가 침을 뱉은 곳을 밟고 지나가면 신발이 더러워지고 기분이 나쁘잖아요! 자신들도 기분이 나쁘면서 남은 나빠도 된다는 마음은 나쁜 마음이잖아요. 그리고 그침 언젠가 자신도 밟으니 뱉으면 오히려 자신에게 돌아와요. 그니까 뱉지 맙시다. 또 공공장소에서 욕을 크게 하지 맙시다. 큰 소리로 욕을 하거나 전화할 때도 욕을 자주하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기분이 나쁘고, 깜짝 놀랄 수 있습니다. 또 무서울 수도 있고 어린아이들은 듣고 따라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 시선을 생각하지 않고 큰소리로 욕 하는것은 자기 얼굴에 먹칠하는 것이며 민폐입니다. 욕을 해서 좋을 건 없다는 거죠. 그래서 욕 쓰는걸 줄이고 안 쓰려고 노력해야합니다. 공공장소에선 더욱 노력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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