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6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3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재웅 국민의힘 도의원 (함양군)이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에 선출됐다. 위원장 선거는 도의회 의장 선거에 준해 본회의에서 무기명투표로 진행되었고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당선됐다. 김 의원은 정견발표를 통해 “지난 2년 6개월여 간의 코로나19로 더해진경남의 문화․관광, 복지․보건 여건 등이 상당히 큰 어려움에 처해 있는 현실에서 문화복지위원장의 책임이 막중하다”며 “340만 도민의삶의 질향상과 복리증진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웅 위원장은 함양군농업경영인 연합회 회장, 함양군의회 재선 의원과의장, 함양농협 재선 조합장, 제11대 경남도의원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심의하고 있는 예산액은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액 기준으로 경남도 전체 세출예산의 42.1%를 차지하고 있는5조79억원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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