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초등학교(교장 정은남)는 지난 6월 22일(수) 병설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 및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제와 같은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훈련은 방화셔터를 이용한 대피방법에 중점을 두었으며, 여러 차례의 사전협의를 거쳐 동선을 확인한 후 실시하였기 때문에 모두가 빠른 시간 내에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었다.먼저, 학생들은 『수업전 5분 안전교육시간』을 활용하여 화재 시 방화셔터의 역할과 대피방법 및 방화셔터 안전사고에 관한 동영상을 시청한 후 대피방법에 대해 서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직원들은 사전에 학교 소방안전관리업체 전문기사를 초청하여 방화셔터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였으며 이어 학생들이 방화셔터를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도하였다. 대피훈련을 주관한 유민숙 행정실장은 ″이번 훈련은 최단 동선을 이용한 대피훈련과 방화셔터를 이용한 대피훈련 두 가지로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대피훈련으로 안전의식 함양과 재난대응능력을 키우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안의초등학교는 최근 무더운 날씨로 냉방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사전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여 여름철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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