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수 함양군수 후보(국민의힘 기호2번)는 22일 오전 8시30분 함양읍 지리산함양시장에서 입구에서 19일 출정식에 이어 두 번째로 국민의힘 공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유세를 펼쳤다.이날 집중유세에는 수많은 지지자들과 주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서춘수 군수후보를 비롯해 김재웅 도의원 후보, 군의원 가선거구 권대근, 유성학, 이용권, 정현철, 나선거구 이경규 후보, 다선거구 박병옥, 양인호, 정광석 후보 등이 참석해 필승 결의를 다졌다.서춘수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지난 4년간 군수로 재직하면서 이뤄놓은 자신의 치적과 함께 주요 공약을 소개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서 후보는 외부인이 부러워하는 한들생태주차장, 중앙정부와 경남도와의 소통으로 이뤄낸 6회 연속 도시재생사업 선정, 미래 상림공원이 될 오도재 단풍나무 숲, 산삼항노화 엑스포 성공적 개최, 경노모당 점심 도우미, 당뇨와 혈압약 무료 제공 등 치적을 소개했다. 서 후보는 이어 앞으로 할 정책에 대해 주민들에게 약속했다. 서 후보는 함양군시설관리공단에 대해 “함양군의회와 일부 시민단체의 반대로 만들지 못했다”며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인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위탁 또는 공단을 만들어 운영해야한다”라고 밝혔다. 서 후보는 또 하림 군부대 이전과 관련해 “지난 4년동안 끈질기게 국방부와 육군참모총장을 만났지만 민주당과 함양군의 재정적 이유로 하지 못했다. 이제는 윤석열 정부와 김태호 국회의원, 앞으로 당선될 박완수 도지사, 저 빨간색 라인이 분명히 군부대를 이전해 아름다운 하림공원을 군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서 후보는 청소년의 꿈인 복합문화도서관 추진, 하림공원 어린이드림센터, 기업 유치, 농어촌유토피아 사업, 농가소득 1억 달성 위한 신소득작물 및 새로운 작물 육성 및 개발, 농산물 가격안정 기금 마련, 축산인을 위한 조사료단지 조성, 75세 이상 어르신 목욕비 지급, 관내 농어촌버스 무료 승차,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등을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특히 서 후보는 깜짝 놀랄 만한 소식이 있다고 말하며 ‘마산대학교 제2캠퍼스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60~70% 진행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서춘수 후보의 유세에 앞서 서후보의 둘째 아들과 김재웅 도의원 후보의 찬조연설을 통해 유권자들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선거특별취재>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