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사회봉사단체인 ‘(사)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경남지회장 정상명, 이하 꿈희사)는 18일 경남 지역자활센터에 참여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주민들을 위해 16개 지역자활센터에 생필품을 기탁했다.전달식을 통해 기탁한 물품은 마스크, 화장품, 샴푸, 치약, 바디워시, 위생용품 등 18품목의 생활용품 삼만여개이다. 이날 배분받는 단체는 경남권역 16개 지역자활센터(거제, 거창, 고성, 김해, 남해, 마산, 마산희망, 사천, 양산, 진주, 진해, 창녕, 창원, 통영, 함안, 함양)이다.정상명 회장은 “이번 생필품 기탁으로 경남지역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지역자활센터 참여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우리 단체도 함께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였다.‘꿈희사’는 함양지역 사회봉사단체로서, 취약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장학금 기탁, 물품 지원, 무료식사 나눔 등 한 발 앞선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