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거창지사(지사장 이중규)는 이번 달 13일부터 종이증명서 제출에 따른 국민 불편 해소 및 사회적 비용 최소화를 위해 정부24 홈페이지에서의 국민연금 전자증명서 발급 대상을 추가 확대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추가로「개인회생 신청용 확인서」,「연금소득원천징수영수증 증명서」가 발급 가능해짐에 따라 정부24 홈패이지에서 발급할 수 있는 국민연금증명서는 기존 「국민연금 가입자 가입증명」, 「국민연금 수급증명서」등 10종을 포함하여 총 12종으로 늘어났다.국민연금 전자증명서는 스마트폰 전자문서지갑 등을 통해 국민연금 증명서를 즉시 발급받고, 수신기관이 전자증명서 수취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 및 기관인 경우 실시간 제출할 수도 있는 서비스다. 행정안전부와 협업하여 진행된 이번 사업은 정부의 스마트폰을 통한 전자증명서 발급·유통 사업의 일환으로 국민들이 종이증명서 발급을 위해 직접 기관 방문 등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이중규 지사장은 “이를 통해 국민들의 편의성이 대폭 증진되고 종이증명서 발급감소로 자원 절감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디지털 연금서비스를 제공 및 ESG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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