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마천농협(조합장 조원래)은 조합원, 농업인, 지역민들의 편익을 위한 주유소를 신설해 지난 13일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지리산마천농협 클린주유소는 경남 함양군 마천면 천왕봉로 1178번지에 소재하고 869㎡ 부지에 사무동, 4복식 주유기 2기, 급유기 2기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이날 개점식에는 이성태 계장이 투철한 사명 의식으로 지리산마천농협 클린주유소가 개점하기까지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조합원 실익과 농협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원래 조합장으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함양군의회 황태진 의장, 경상남도의회 김재웅 도의원, 농협은행 함양군지부 최윤만 지부장 등이 축사를 통해 지리산마천농협 클린주유소 개점을 축하했다. 또한, 함양군의회 이경규 의원, 서영재 의원, 서춘수 함양군수 후보, 진병영 함양군수 후보, 함양관내 조합장, 경남지역 농협 조합장, 마천면 기관 단체장과 조합원, 마천면민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지리산마천농협 클린주유소 개점을 축하했다.조원래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마천에는 2곳의 주유소가 영업 중이었으나 1곳이 문을 닫아 조합원님의 불편이 있었고 마천면 주민의 대부분이 타지역 주유소를 이용해야 했던 이러한 불편을 해소 하고자 농협주유소를 추진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또 “농협은 농업인과 조합원의 지원에서 지역 사회를 아우르는 공공의 역할로 지역 사회와 조합원들에게 편익을 제공해야 한다. 고유가 시대를 맞이해 지리산마천농협이 공공의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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