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을 사랑해주시는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20년간 함양인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올바른 지역 여론 형성에 앞장서 온 주간함양이 창간 20주년 맞이하게 된 것을 대단히 뜻 깊게 생각하면서, 최경인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주간함양은 지난 20년간 우리 함양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 신속하고 정확한 소식들을 전했습니다. 이를 통해 함양인의 화합을 다질 수 있었고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언택트 매체의 중요성이 커지는 요즘 시대에 맞게 주간함양은 함양군의 최초 인터넷 신문으로 지역 언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부터 ‘계획 없는 목표는 한낱 꿈에 불과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항상 굳건한 계획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걷는 것이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주간함양을 통해 우리 함양이 더 멋지고 미래에 대한 전망 밝은 고장으로 함께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코로나19로 경제, 사회, 모든 분야에서 힘들어했습니다. 그동안의 치열했던 여정을 이룬 주간함양이 지역사회에 자랑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함양인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아무쪼록 주간함양이 독자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지역 언론의 바른 길을 계속 이어져 나가기를 바랍니다. 저 또한 지역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우리 군민들에게 도움 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