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하여 우리의 모든 일상생활이 멈춰지고 위축되는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이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전 해제되고 각종 모임이 정상적으로 회복되어 우리 국민과 주간함양 구독자에게도 위로와 기쁨을 주는 뜻깊은 창간 20주년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초고속 정보화 시대에 언론 직필의 사명감으로 어두운 곳을 비추어주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밝은 불빛의 역할을 한지 어언 20년이 되었습니다. 김윤세 회장님과 최경인 대표님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함양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신문이 되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우리 함양문화원도 1952년 5월 7일 개원한지 어언 70년이 되었습니다. 우리 주변의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유산에 대한 가치관을 재정립하고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인식하여 일상생활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주간함양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함양군민의 사랑을 받고 희망의 등불이 되는 주간함양이 되길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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