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회장 조명환)는 10일 유림면에 위치한 휴경지를 활용하여 고구마 심기 영농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조명환 회장, 차재권 협의회장, 김욱점 부녀회장, 맹중철 문고회장을 비롯하여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등 1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20kg 상자 약 40박스 분량의 고구마 모종을 식재하였다. 올해 군지회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활동으로서 이를 통해 회원간의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살맛나는 공동체를 구현함과 동시에 수확물을 통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를 비롯하여 새마을회관 건립기금 마련의 초석으로 삼을 계획이다. 조명환 회장은 “영농철 바쁜 와중에도 각 읍면 지도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고구마 수확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을 수 있게 되었다.”면서“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을 통해 풍성한 수확이 이뤄지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향후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는 해당 지역을 잘 가꾸어 새마을운동을 활성화시키고 도시민들의 영농체험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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