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라이온스클럽은 4월30일 어려운 환경에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라이온스클럽 회원 40여명은 함양읍 관내 홀몸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교체를 비롯해 주방 창틀까지 집기류 일체를 교체해 주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특히 수년간 쌓아 놓은 쓰레기를 치우는 등 누전 위험이 있는 전기선 정리, 마당 주변 환경정비 등을 하며 정성스런 손길로 새 보금자리로 만들어줬다. 노병수 함양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려움을 겪던 이웃이 편안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집수리 봉사활동 등 이웃들이 처한 어려움에 솔선수범해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함양군의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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