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지방선거 함양군수에 도전장을 던진 황태진(62·국민의힘) 함양군의회 의장이 지난 4월17일 오전 11시 동문사거리 파리바게트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행보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상기 문화원장, 송경열 함양군체육회장, 이태수 함양읍노인회장 등 많은 내빈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개소식을 함께 축하했다. 황태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일정에도 개소식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6월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함양군의 참된 일꾼이 되어 함양군의 발전과 군민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드리고자 함양군수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힘 있는 특권집단의 세상이 아닌 행복한 군민이 주인이 되는 세상을 위해 우리 군민 모두가 사력을 다해 싸워야 할 때가 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저 황태진은 군민 여러분의 손을 잡고 패기로 군민의 꿈과 희망을 위해 다시 뛰고자 섰다”며 “더 좋은 함양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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