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의 청년들로 구성된 함양청년정책포럼(대표 배창현·이하 함청포)은 14일 오후 함양읍 진병영 함양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앞에서 진병영 예비후보의 청년정책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함청포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견에서 배창현 대표는 “조금 더 나은 함양의 미래를 만들고 함께 이 곳에 뿌리내린 청년들이 이번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진병영 함양군수 예비후보의 청년정책 공약을 지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함청포는 “선거 때가 되면 수많은 공약들이 쏟아지지만 청년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공약은 지금까지 없었다”면서 “이번에도 함양군수선거에 여러 후보가 출마하지만, 젊고 청렴한 이미지는 물론이고 청년들에 대한 정책적 배려 등에서 진병영 예비후보만이 우리 함청포가 지향하는 청년정책과 가장 맞닿아 있어 정책적 연대의 필요성을 공감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함청포는 또 “공정하지 못한 행정처리와 부정부패, 전국 최하위권 청렴도와 행정서비스 전국 꼴지도 모자라 서춘수 현 군수님께서는 4년 전 군민과 철석같이 약속했던 단임 약속마저 파기 하는 등 우리 함양의 품격은 더욱 실추 되었다”며 민선7기 서 군수의 군정을 비판했다. 한편 진병영 군수예비후보는 “다음 세대인 청년들이 상대적으로 정책에서 언제나 후순위로 밀려 있었다. 우리지역 청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 하겠다”며 함청포의 청년정책 연대와 지지를 환영했다. 함청포는 청년관련 정책 결정에 있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자 지난해 군단위 지역 최초로 설립된 청년정치참여 단체로 청년정책 개발 및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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