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면 소재 안의광고(대표 김기종)는 2월 28일 안의고등학교 꿈나무들에게 코로나를 극복함과 동시에 희망의 씨앗을 전하고자 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김기종 대표는 “코로나로 너나 할 것 없이 위축되고 힘겨워 보이던 겨울도 이제 끝나가는 것 같다. 봄에 새싹이 돋아나는 자연의 이치처럼 코로나도 정상화되어 예전처럼 모든 것이 회복되기를 희망하며, 우리 안의고 학생들도 싱싱하고 푸르름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그런 소박한 희망을 담아 약소함을 전하며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며 인사말을 건넸다. 안의고등학교 김상용 교장은 “가물고 메말랐던 겨울의 끝자락에 이렇게 따스한 마음을 내어주신 김기종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위축된 경제적 여건으로 사정이 어려우실텐데도 모교와 지역의 새싹들에게 용기를 불러일으켜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 그런 따뜻한 마음은 우리 아이들에게 반드시 전달되리라 믿으며, 이러한 사랑을 학교 안팎에서 받고 자란 우리 아이들은 한 아이도 빠짐없이 모두가 훌륭한 학생으로 성장하리라 생각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기탁된 발전기금은 안의고등학교 학생들의 복지를 위하여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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