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장애인총연합회가 창립됐다. 지난 2월18일 함양군복지회 3층 회의실에서 신체장애 이현재 회장, 지체장애 정상목 회장, 시각장애 김형수 회장, 뇌변경장애 박수형 회장, 뇌전증장애 정왕군회장, 발달장애 오정석 대표등 6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이현재씨를 초대회장으로 추대했다. 이현재 회장은 “장애인을 섬기는 자세로 복지증진은 물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교육, 장학, 취업, 재활자립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장애인 실태파악을 통한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각종 상담실 운영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애인총연합회는 소속된 장애인단체, 복지시설 등 유관기관과의 결속과 유대를 강화하고 이 모든 단체 및 기관을 연계하여 장애인 복지발전에 선도자 역할을 수행한다. 또 장애인체육회를 추진하여 문화·체육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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