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초등학교(교장 이옥임)는 12월 10일 ‘식물로 말하다’라는 주제로 학부모 체험연수를 실시하였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과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실시한 연수는 기후변화, 환경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교육에 대한 소통과 나눔의 장이 되었다. 먼저, 꽃꽂이, 식물분야의 전문가이신 백점현(원예심리상담 및 플라워아트 강사) 강사를 초청하여 식물 이야기와 자녀교육, 환경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실내에서 쉽게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식물들을 학부모님이 직접 가드닝 해 보았다. 직접 심은 식물을 잘 가꾸기 위해서는 그 식물이 잘 자라는 환경을 알고 정성을 들여야 하듯 자녀교육에 있어서도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사랑으로 가꾸어야 한다는 점과 우리들의 삶의 터전인 푸른 지구를 위하여 환경교육이 중요함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 체험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님은 “아직 공기 좋고 산이 많은 시골에 살아서인지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와 닿지 않았는데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을 위해 푸르른 환경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씀하셨다. 또한 집안에 두면 공기정화 및 실내 가습 역할을 할 수 있는 식물들을 선물 받아서 좋았다며 흐뭇해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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