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가꾸는 행복한 아름지기 서하초등학교(신귀자)는 1인 1공모전 도전이라는 목표 아래 봄·가을 1학기에 한 번 독서교육주간을 실시하고 있다. 매월 2째 주와 4째 주 화요일 6교시에 1~2학년 독서동아리, 매월 2째 주와 4째 주 수요일 6교시에 3~4학년 독서동아리를 정기운영하고 있으며 5~6학년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한 틈새 자율독서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학부모 자율 독서동아리도 운영하고 있으며 학부모독서동아리 회원 중심으로 매주 금요일 아침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1~2학년 학생들을 위한‘우리의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는 엄마, 아빠’를 운영하고, 매주 금요일 아침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3~6학년 학생들은 교장선생님과 사제동행 책 읽기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진양도서관 북버스 체험 2회, 함양군 도서관 지원 독서 프로그램 2회, 경남독서한마당 우수 작품 교내 전시전, 경남독서한마당 공모전 응모하기 등 다양하고 활발한 학교 안 독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하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책이 주는 다양한 유익함과 앎의 즐거움을 더욱더 느낄 수 있도록 학교 밖 독서 체험을 위해 10월 28일(목) 가야산독서당 정글북 도서관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정글북선생님이 들려주는 동화를 듣고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의 얼굴을 에코백에 그리는 체험 활동과 증강현실 독서 체험방, 정글온, 정글잼, 정글림, 작가방, 음악방 등 다양한 테마별 색다른 분위기에 책을 읽어보는 도서관 체험을 하였다. 이 외에도 휴식 및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잘 만들어진 트램폴린 놀이공간에서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어울려 놀기도 하고 내가 지은 글을 노래로 즉석해서 만들어주는 강사님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흥이 넘치는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다. 1학년 전민수 학생은 “책을 읽고 책에 관해 대화 하는 시간이 즐거웠어요. 내가 지은 글로 강사님이 노래를 들려줄 때는 너무나도 신났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모든 체험을 마치는 시간 정글북선생님의“오늘 하루 어땠나요?”란 질문에 1~2학년 학생들은 “너무나도 즐거웠어요. 행복해요. 편안한 분위기가 좋았어요.”라며 즐거운 한 때에 대한 행복함과 아쉬움을 내 비쳤다. 오늘처럼 유의미한 경험과 따스함처럼 느껴지는 행복한 감정을 많이 쌓아 앞으로 한걸음씩 천천히 나아가도록 삶을 가꾸는 행복한 아름지기 서하교육을 위하여 교육공동체 모두는 작은 학교의 특색을 살려 학생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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