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제일고등학교(교장 정병주)는 지난 10월 18일~10월 19일 3권역 6개 경진장에서 펼쳐진 제11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경영정보과 학생들이 2개 종목에 출전하여 2개 종목 모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상업경진대회는 상업정보 분야에 다양한 재능이 있는 학생을 발굴 육성하여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직업인으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의 진로 개척과 창의성을 계발하는데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분산 개최되어 부산, 경남권은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대회가 진행되었다. 함양제일고등학교는 취업설계 프레젠테이션 종목(3학년, 서예빈)에서 은상을, 전자상거래실무 종목(3학년, 김민주)에서 동상을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수상을 한 2명의 학생 모두 “취업 일정과 겹쳐서 부담도 크고 걱정이 많았지만 대회를 준비하면서 전공 실력도 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함양제일고 정병주 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를 성실하게 준비해 준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대회 출전의 경험이 취업의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