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은 9월27일 오후 6시 본사 회의실에서 9월 편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편집위원회에는 이용기(전 함양군청 기획감사실장) 위원장, 조인호(전 함양농협지점장)·김형철(함양읍자원봉사협의회 회장) 위원 등 3명이 참석했다. 이상미(함양군자활센터 센터장) 부위원장, 노정우(함양교육지원청 평생체육담당 장학사)·이미연(전 함양군 문화해설사)·이권수(함양경찰서 정보계장) 위원은 업무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다. 편집위원회는 매월 1회 열리며 지난 한달 간 발행된 지면을 중심으로 지역의 이슈와 기획, 지면개선 등 전 분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다. 이날 회의에서 이용기 위원장은 함양 축산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축산종합유통센터 건립 문제 기사와 관련해 행정 처리 과정 문제를 지적했다. 더불어 마천농협주유소 신축사업에 대해서도 군민들이 볼 때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 사업이라고 우려했다. 추석 밥상물가 기사에 대해서는 군민들이 미리 대응할 수 있는 좋은 정보라고 평하며 내년 설날에는 물가가 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인호 위원은 쿠팡 첨단물류단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기사에 대해 직원들의 거주 부분과 채용 부분이 함양군에 유리한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여러 방법들을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15일자 학생기자 기사 내용과 관련해 세대에 따라 다르게 생각되는 부분들도 있겠다고 전했다. 김형철 위원은 전국적인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엑스포 행사 중 관내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지 않고 있는 점을 평가하며 안전히 행사가 마무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원들은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함께 입을 모았다. 한편, 주간함양은 편집위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지면에 반영하는 등 함양군민과 독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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