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곡초등학교(교장 이정희)는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9월 27일(월)부터 한 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특색 교육활동인 多드림 프로젝트 ‘꿈끼탐색주간’을 운영하였다. 꿈끼탐색주간 동안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학생 및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모든 체험활동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실시하였다.
9월 27일(월)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도서실에서 함양 관성도예원 선생님의 지도로 도자기 만들기 체험활동을 하였다. 9월 29일(수)은 우리 지역의 축제인 함양산삼엑스포 견학을 하였다. 함양산삼엑스포 체험에 참여한 5학년 한 학생은 “함양산삼엑스포에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각종 전시·공연도 보고 신나는 자연물 공예체험, 솟대, 짚공예 만들기 등을 하니 제가 관심이 있고 좋아하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또 우리 고장에서 큰 축제를 하니 자랑스럽고 내 고장 함양을 더 사랑하게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병곡초등학교는 매년 학교특색활동인 ‘내 꿈을 찾아가는 다드림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에게 일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앞으로도 개인이 지니고 있는 가능성을 계발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비대면 등나무축제, 해봄예술교육원 방문, 그림작가와의 만남 등 진로교육의 기반을 다지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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