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의식적인 공명능력유전을 전문적으로 찾아내는 다우징(엘로드, 추) 전문가들, 사진에 전사된 사람의 정보로도 건강을 체크하는 사람들, 오링테스트를 통한 건강 체크나 체질별 음식 감별 등 모두가 사실은 하나의 자연법칙 안에서 존재한다. 바로 의식적인 공명이라는 것이다. 일종의 의도적 동기감응同氣感應으로서 인간은 자신의 의지와 노력 여하에 따라 자연의 모든 현상과 공명이 가능한 존재이다. 즉 의도적으로 다양한 주파수를 창조하여 서로 진동할 수 있는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지구상에서 유일무이하게 인간만이 소우주로서 다양한 멜로디, 즉 다양한 주파수를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음악 자체가 다양한 주파수의 진동을 즐기는 예술이며, 불교의 진언이나 클래식 명곡을 통해서 어떤 치유의 파동도 창조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의식적인 공명과 관련해서 다소 황당하게 받아들일 수도 있겠지만 우리나라 양생술의 비화秘話들 중에 수련의 진척을 알아보는 방법으로 생각의 집중만으로 TV채널을 바꿔버리는 내용이 있는데, 도력이 어느 단계 이상이라면 강력한 염(의식파동)을 통해서도 주파수를 변화시키거나 창조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본다. 참고로 이 책을 출판하기 몇 개월 전에 방영한 <나는 몸신이다>라는 프로그램에서 동명대학교 강성철 교수가 뇌파만으로 선풍기를 돌릴 수 있는 장치를 소개하면서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장면을 보았는데, 인간은 마음먹기에 따라 인간의 의식이 물질고유의 주파수와 공명하는 것뿐만 아니라 두뇌의 의식파동 수준과 동조파동을 일으키는 차원의 에너지를 끌어들임으로써 현실의 에너지 장, 즉 현실 자체를 만들 수도 있다. 그러므로 특정분야에서 인간의 잠재적 능력은 노력 여하에 따라 가공할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필자는 확신한다.7. 전남 여천 쌍둥이 마을전남 여천의 한 마을은 오래 전부터 ‘쌍둥이 마을’로 알려져 있다. 이 마을에 서는 76세대 가운데 38세대에서 쌍둥이가 태어났다. 의학기관에서 이 마을에 대해 연구하였으나 아직 원인을 찾지 못하였는데, 이 마을에서 쌍둥이가 많이 태어난 이유는 저기 멀리 마을 정면에서 바라다 보이는 쌍봉산 때문이라고들 전해진다. 두 개의 봉우리가 마치 두 줄기 탯줄과 같다고 해서 쌍태산이라고도 불리어지는 쌍봉산, 이 산이 뚜렷하게 보이는 곳은 이 마을 밖에 없다는 것이다. 외지 사람도 이 지역으로 이사 오면 쌍둥이를 낳고 외지로 이사 가면 쌍둥이를 낳던 사람도 낳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쌍봉산은 마을 앞에 그대로 서 있지만 이후로 젊은 사람들이 하나 둘씩 마을을 떠나고 있어 이 쌍둥이 마을의 신비도 머지않아 아득한 전설로 묻혀버릴 운명이라고 한다.지금까지 ‘동기감응同氣感應과 관련된 놀라운 현상들’에 대해 알아봤는데 다음시간에는 풍수지리학에서 말하는 동기감응同氣感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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