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 함양지사(지사장 이종형)는 ‘사랑의 집짓기’ 대상자로 선정된 휴천면 서모씨 주택 신축현장에 대하여 무료측량을 실시하였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사랑의 집짓기’ 무료측량 대상자는 지난 7월 화재로 주택이 소실된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 사회취약계층으로 주책신축이 절실한 함양 군민이었다. 이번 무료 측량은 올해로 3번째이며, 현재 8년 동안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2014년 4월 24일 사량의 집짓기에 따른 함양군, 한국국토정보공사 함양지사, 대한건축사협회 함양지회와 사량의 집짓기 업무협약으로 시작되었다. 사랑의 집짓기 건축도우미 제도는 사회취약계층에 있는 사회적 약자들의 주택신축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함양군에서는 보조금을, 한국국토정보공사 함양지사에서는 측량을, 대한건축사협회 함양지회에서는 설계를 무료 또는 재능기부 형태로 지원하고 시공 및 인적지원은 함양군자원봉사협의회에서 맡아 추진한다. 이날 측량현장에는 함양군 관계 공무원, 건축사무소장, 국토정보공사 함양지사장, 자원봉사협의회장, 인근주민들이 참여하여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있는 주거 약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갈 것이며 군민 모두가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삶을 질을 향상 시키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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