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0일 개막한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서는 산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산삼의 과거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10개의 전시관을 만나볼 수 있다. 테마별로 구성된 10개의 전시관 중 산삼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관은 3개소(산삼주제관, 약용식물관, 생활문화관)로 구성된다. 산삼주제관은 산삼과 항노화산업에 대한 지식을 쌓은 공간으로 산삼의 5개 꽃잎을 형상화하여 지어진 독특한 외관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야간에는 건물 외벽에 미어파사드를 연출하여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산삼주제관은 ▲심마니 생활풍습 등을 전시한 함양산삼관 ▲함양군의 산삼과 항노화산업 등을 전시한 항노화산업관 ▲함양 산삼의 가치를 동양화 기법으로 표현한 영상을 볼 수 있는 미디어 갤러리 ▲함양의 주요 명소 등을 VR로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존으로 구분된다.또한, 산삼주제관의 전망대는 엑스포 행사장과 상림공원을 조망할 수 있고, 지리산 산세와 산삼으로 트릭아트를 표현하여, 관람객에게 휴식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약용식물관은 함양의 약용식물에 대한 정보를 얻는 공간이다. 약용식물관에서는 ▲약용식물의 역사적인 기록과 약용식물의 종류 ▲함양 산양삼의 자연환경, 게르마늄 등으로 우수한 효능과 특징 ▲어린이를 위한 가상으로 모래를 이용한 산양삼 재배체험 등 지식을 습득하고 체험을 할 수 있다.생활문화관은 ▲Intro 삼의 어원과 특징안내 ▲Zone1 삼의 형태 및 세계의 삼에 대한 소개 ▲Zone2 산양삼의 재배정보 및 인터랙티브 체험공간 ▲Zone3 산양삼의 성분 및 효능, 관련 제품전시 등 ▲Outro 산양삼 산업발전을 위한 함양군의 노력을 소개하는 전체 5개의 존(Zone)으로 구성된 테마전시관으로 산삼과 관련된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소이다.김종순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산삼의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전시관 뿐만 아니라, 산양삼 생산과 가공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시관도 마련되어 있다”면서 “엑스포 기간 중 다양한 전시 콘텐츠 및 체험 공간을 준비하였고, 코로나 방역대책을 철저히 준비하였으니, 안전하게 엑스포를 즐기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엑스포장 내 전시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입장권 구매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현장 매표소나 온라인 ‘티켓 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한편 대전, 대구, 진주 방면에서 차량을 이용하여 엑스포장을 찾는 방문객은 서함양IC 이용을 추천한다. 작년에 개통한 서함양 IC는 하이패스 전용으로 복잡한 시내를 거치지 않고 빠르게 행사장까지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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