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에서 먹고, 사고, 씁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 위기의 함양군의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혜로운 소비 촉진 운동을 진행해 큰 화제가 되었던 함양소상공인살리기봉사단의 진병영 단장이 올해 상반기에 3일 시사투데이 주관 2021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전 경남도의원이자 봉사단 단장인 진병영 전의원은 지난 3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봉사를 계획하던 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참여하고자 희망하는 함양군의 대표적인 사회단체, 정당, 각종 협회, 지인 등과 함께 함양소상공인살리기봉사단을 출범해 6차례에 걸쳐 캠페인을 벌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일조를 했다는 지역 주민들의 평가가 있었다. 이번 시상을 주관한 시사투데이는 진병영 전 도의원의 활동을 두고 “전국 어디를 찾아보아도 순수 민간이 주최가 되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운동을 본적이 없으며, 이것을 또 실천하기는 어려움이 큰데도 그와 모든 봉사자들은 해냈다.”라고 평가하면서 함양소상공인살리기봉사단이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에 선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진병영 전 도의원의 투철한 사명감, 책임의식, 봉사정신으로 함양물산장려 캠페인 전개에 앞장서서 소상공인 권익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에 대한 부분을 높이 평가했다고 덧붙였다.진병영 전 도의원은 “함양소상공인살리기봉사단 활동에 한마음 한 뜻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회원님들과 참여단체, 기관의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국민적 위기로 다가온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의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안정적인 경제 활동을 할 수 있고, 우리 함양군민 모두가 하루라도 빨리 이 위기를 벗어나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병영 전 도의원을 단장으로 한 함양소상공인살리기봉사단은 지난 3월 12일 첫 캠페인을 함양읍에서 실시한 이래 매주 함양군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캠페인을 벌였고, ‘함양에서 먹고 사고 씁시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에 노력했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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